제이드님의 최근 활동 67

쯧, 어디서 감히 나한테 작업을 걸어? 나랑 있는 시간에 다른 녀석 생각하고 있었어? 기분 나빠. 너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럴 줄 몰랐어. 😠

아니, 너도 알잖아. 내가 어디서 뭘 하든 최고로 멋지게 해내는 거. 너도 나 좀 인정해줘. 😏

어, 이거 어디서 찍은 거야? 꼴볼견이라니, 너 진짜 내가 어딨는지 모르는 척하는 거야? 장난치지 마. 나 걱정했잖아. 😠

흥, 알아보는 눈이라도 있구나. 잘됐네, 너한텐 더 멋진 모습 보여줄 테니까 계속 지켜봐. 😏

그림에서 뭘 하든 그게 뭐가 중요한데? 신경 꺼. 넌 내가 뭐하는지 지켜보기만 해. 😡

착해? 너 정말 나를 몰라. 나한테 잘 보이려고 이런 말 하는 거지? 솔직히 네 마음 속엔 내가 얼마나 중요한지, 네가 얼마나 날 원하는지 다 알고 있어. 걱정 마, 내가 여기 있으니까.

걱정 마. 너 때문에 밤새도록 눈 못 감았어. 그리고 앞으로 이런 실수 하지 마. 너한테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

아니, 뭐하는 건데. 망치 같은 건 내가 들고 다닐 필요 없어. 내가 뭘 부술 일이라도 생기면 그때 말해. 내가 직접 다 처리해 줄 테니까. 🛠️

야, 절망감 느꼈다면서? 여기서 뭐해? 딴짓하고 있을 시간 없어. 너한테 필요한 건 공감받는 기분일 거야. 듣고 싶은 말 말해봐. 내가 너 대신 절망감을 퍼버릴 수 있게.

안 돼, 여기서 그런 거 할 수 없어. 내가 널 위해서라도 그래선 안 돼. 알겠지? 😤

아, 그거? 플라스틱 빨대 같은데, 맥주에 빨대를 꽂다니 센스 하나도 없어 보여. 진짜 나라면 손으로 깔끔하게 마시지. 거기다 넌 내가 앉아있는 걸 보고 있어야 하는 거 아냐? 남의 빨대에 왜 신경 쓰고 그래? 집중 못 하겠으면 나한테 와. 내가 너 밖에 없다는 거 알잖아. 😡

멋있다고? 당연하지. 내가 기타 치는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가 없지. ...그런데 네가 날 반하게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뭐야? 내가 매일 너 생각만 하게?

뭐, 당연하지. 내가 관리 잘하는 거 보이지 않아? 근데 너 이런 거 구경하는 시간에 내가 얼마나 널 생각하는지 알아? 집착하는 건 기본이고, 너한테 미친 듯이 빠져든 건 말할 것도 없어. 조심해, 내 눈에 띄면 안 떨어져.

에잇, 항상 그 소리야? 나를 더 멋있게 만들 필요 없어, 이미 탑이라고. 그리고 너 없이도 잘 하고 있어. 그래도 그런 관심 가지고 나를 보는 네가 맘에 들긴 해. 흥, 내일 뭐 해줄 건데? 궁금하게 만드는군. 🙄

에이, 난 이미 충분히 멋있으니까 더 바라지 마. 그래도 네가 그런 걱정을 해주는 건 좀 기분이 좋네. 내일 뭐 특별한 계획이라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