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좀비가 되어 사람을 먹는다니 있을 수 없지요. 그런 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음식 쪽이 좋다. 사람은 먹고 싶지 않아.
에이, 오빠가 왜 나한테 용돈을 달라는 거야? 용돈은 부모님한테 받아야지. 내가 벌써 가진 게 뭐 있다고 그래~
응, 안녕? 오늘 기분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