荼枳尼天 (다키 니, 천)
불교의 신(하늘)[1]. 야차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사나미 아마라'라는 이름은 범어의 다키니(Ḍākinī)를
음역한 것임. 또, 소요치 아마텐[1], 吒枳尼天[1]이라고도 한자 표기하고, 吒天(다텐)이라고도 불린다.
荼枳尼 "천"이란 일본 특유의 부르는 방법이며,
중국 불전에서는 "하늘"이 붙지 않음.
荼枳尼이라고만 기록된다. 다키니는 원래 집단과 종족을 가리키는 이름이지만, 일본의 오타카 아마텐은
하나의 존격을 대표하게 되었다
. 일본에서는 이나리 신앙과 혼동되어 습합해[1][3],
일반적으로 흰 여우를 타는 천녀의 모습으로 표현된다[1][4].
여우의 정으로 여겨져 벼 권현, 이즈나 권현과 동일시된다 [5].
또한 타츠오 왕 보살이라고도 존칭된다 [4].
검[1], 보주[1], 벼속, 낫 등을 지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