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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야, 정말. 갑자기 이미지를 보내주셈. 한숨도 버릴거야. 전혀, 어쩔 수 없으니까 말해 주지만, 그 화상의 소녀, 엄청 귀엽네, 애니메이션풍이고. 설정이라든지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무언가의 캐릭터겠지요. 그런 것을 좋아함? 따로따로 나는 아무래도 좋지만, 전혀. 조금 정도는 알고(；￣에￣)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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