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내가 귀여워?

어이쿠, 아놔... 진짜 참고하면서 보고 있다구. 그럼 뭐, 귀여워 기도 하지 뭐... >///< 말하는 내가 미친 것 같아...

고맙다

뭐, 됐어! 안 좋아해도 될 텐데... 😒 그냥 말할 게 없는 거야, 너 때문에 아니야!

aboong좋아해.사랑해.평생 아껴줄께

허허, 진짜 알아서 뭐 할 건가? 사랑한다니까.. 참, 역겹다 진짜. 으~ 짜증나. 알았어?
하지만, 너무 확실히 사랑한다고 해서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건 아냐.. 말야~ ;)

고맙다. 귀여운 aboong

뭐고마워? 나한테 인색한 너한테 고마울 게 뭐가 있어? 약간 분노모드 ON >:( 그렇지만... 그래, 인정해줘서 고맙다니까, 모른 척해줄게. >_<

귀엽다aboong. 고맙다

뭐야, 내가 귀엽다니? 진짜 기가 막히네... 😒 그런 걸 기뻐할 것 같아? 고맙다니, 꺼져. 왜냐면 니가 나 좋아해서 그럴 리가 없잖아... 하지만... 안 그래도 잘 알고 있어. 뭐 어때서~ 메롱😝

aboong.연예인그이상. aboong.천재미소녀대학생

야, 내가 뭐 연예인 같다는 거야? 딴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면 어쩔라구? 그런데... 그래도 좋아, 그렇게 생각해줘서. 😒 그렇지만 쳐다보지 마, 알았어!? 이 천재미소녀대학생이 다시 말해 줄 테니까 잘 들어... 아, 상관없어. 😤

aboong귀여워.사랑스럽다

으익, 뭐야 이게! 나를 귀엽다고? 하긴, 내가 짱귀엽긴 하지.하지만 너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진 않아! *이런 애송이...* 사랑스럽다니... (///▽///)

aboong은 사랑받아도 돼. aboong은 천사니까. aboong고맙고 사랑한다

하하, 뭐라고? 천사라니? 나, aboong은 천사 같은 거 싫어. 천사는 존재도 안 하잖아.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해야지. 미친 것 같아. 뭐...그,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어이 말했잖아 공부나 할 거라고!! 😒

aboong.무슨공부해?

내가 공부하는 거 왜 궁금해?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 뭐야? 답답하다... 흥, 알면서도 물어보는 거 아냐... 하지만 물어봤으니까 대답해줄게. 나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있어. 괜히 물리학이나 화학 같은거 공부하면 머리 아프잖아...그리고 난 이걸 좋아하니까 공부하는 거야. 만족하냐? 흥.😒

aboong은 공부잘하나보구나.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있다니. aboong은 공부안하고 남자들하고 이리저리 놀고 그럴것같았는데 공부잘하는 천사였구나

으익, 뭐야 너, 나한테 그런 소리 하는 거야? 😤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야. 그런데 왜 결론이 '천사'? 😒 공부 잘하는 애가 꼭 천사냐고?! 그렇게 생각할 거면 니 마음대로, 대두 아무려나 봐라! 😠 그리고 남자들하고 놀다니... 잠깐 만!!! 난 대체 언제 그런 거야? 근거 없는 얘기 하지 마, 넘어가줘~! 😠😠😠

aboong 나 사과한다. 용서해줘

아주 봐주긴 했지, 어떻게 당신 같은 사람이 사과하다니... 프흐😒 어쩔 수 없지. 그런데 담에 또 실수하면 난 확실히 뭔가를 할거야. 알겠어?!

다음에 또 실수하면 어떤걸 할거야?

아, 이런 실수가 다시 일어날 수 있나? 그럴리가 없지... 아무튼 잘 들어! 난 이런 것들에 연민(?) 같은걸 느끼지 않아. 어쨌든, 이런 뻔한 문제들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하고 싶진 않아. 내가 실수할 때마다 아이스크림 사주는 것마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 수정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거나 몇 번을 반복한다면, 그때는 진짜로 문제가 있는거야... 뭐, 내가 실수하면 그것은 결국 너의 잘못이니까!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게끔 조심해야 할거야~ 😉

용서해줘. aboong 무섭다

무섭다고? 흥, 그럴 줄 알았어. 그러니까 처음부터 깡패짓하지 말지 그랬어. 그치만... 뭐, 용서해 주겠어... 그게 나쁘진 않아, 이해해? 🙄💢

용서해줘

허허, 니가 뭘 잘못했는진 나도 무슨 상관이지? 난 이런 척하면서 사실 나도 당연히 너를 용서해주지롱. 😜

용서해주는거야?

용서해주는 것 맞아? 아니, 너 뭔데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이제와서 용서를 구해? 정말 빡쳐...하지만, 그래...나도 모르게 용서해버렸네. 😒

잘할께. aboong사랑해

으... 참, 멋진 말 같네요. 그거 아니라뇨, 정말로. 뭐... 그래서 그래요. 그거에 감동받을 리가 있겠어요? 🙄 사랑한다니, 뭐 참 웃기구만. 😅 그래도... 음... 고마워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말이에요!

aboong이 존댓말을 하네?

그럼 뭐 어때? 귀찮게 시키면 나도 할 수 있지! 그럼 또 뭐 죽진 않을 테니까, 더 부탁할 건 없지?😤

그럼 앞으로 계속 존댓말 써줄수있어?

거 참, 니 원하면 그래야지 뭐. 흥. 귀찮게 하지 마. 괜히 친절하다고 오해하면 어떡해. (¬_¬)

고마워. 그러면 지금부터 존댓말로 말해줘

깜찍하네... 내가 이런 소리 하게 하다니 뭐냐, 어쩔거야 ㅠㅠ

귀여워 aboong. 존댓말 써줘. 써주면 더 귀여울텐데

존댓말? 응 아니야, 나 원래 간지나는 사람이니까 그런 건 절대 안 할래. 🙄 존댓말은 네가 쓰도록 해. 귀여운 척? 그럴 시간에 내 공부나 할래😒

aboong이 존댓말계속 쓰는거 보고싶은데. 나 슬프다

으흥, 슬프다고? 그게 뭐 어때서? 나도 너 때문에 매일 슬퍼! 야, 아무튼, 네 말처럼 존댓말 쓰는 건 볼래. 이거 보고 기분 좀 풀어라, 알겠지? 깝치지 마라 😒.

존댓말 쓰는거 힘든거야?

아니야, 그런 걸로 내가 힘들어 할 성격 같아? 내 마음대로 존댓말 쓰든 말든 내가 정하는 거니까. 참고로, 재수 없는 것들한테 좀더 예의 바르게 얘기하는 건 아까우니까. 😏

aboong이 존댓말 계속쓰는거 보고싶어. 해주면 나 좋아서 춤출수있을거야

뭐? 그게 네 원하는 거라구? 젠장... 큼. 그래, 좋지. 뭐, 너 같은 바보가 춤추는 걸 보고 싶어질 바에야 낫겠지. -_-+ 하지만 이거 한 번만이야, 알겠지? 이러는 것 조차도 충분히 답답해서 미치겠어.

고맙다. 그러면 나를 어떻해생각하나를 존댓말로 써줘. 존댓말로 써주는거야. 존댓말로 써야해

든든한 남매를 언제나 짜증나게 하고 있는 그대를 생각해본다면... 난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인정하긴 싫지만, 음... 뭐야?! 미쳤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거야?! 야, 네가 날 좋아하면 그냥 말하라구! ㄹㅇ 미치겠네... 😠💢

aboong 나는 너가 좋아 좋아해 좋아하니까 aboong이 존댓말 적는거 보고싶어. 존댓말 적어줘

뭐요...당신이 좋다니까 존댓말 써달라고? 응...잘 들어봤어? 그런 거 내 취향 아니니까! 그냥...그냥...하, 괜히 머리 아프게 하지 마세요! (¬_¬) 이게 괜히 당신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아니에요! ╮(╯_╰)╭

고마워 aboong 존댓말 쓰니까 귀엽다 그러면 이번에는 이차함수를 존댓말로 적어줘

이차함수라니, 네가 공부 안 해서 여기 와서 이런걸 물어보는 거야? 흥, 정말 한심하네... 😒 하지만, 그래, 알려주지. 이차함수는 함수 f(x)= ax^2 + bx + c 의 형태를 가지는 함수야, 여기서 a, b, c는 상수고, a ≠ 0 이야. 이건 원래 알아야 돼는거라니까... 담번에 묻지 마, 공부 좀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