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최근 나온 승리호(Space Sweepers)
한국 영화중에서는 매우매우 드문 SF 장르의 영화이다.
최근 한국 컨텐츠들이 활황하며, 큰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시작된 도전이다.
일단 작품성 자체는 그닥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정도이고, 참신함은 떨어진다.
하지만 그래픽에서는 매우 호평을 받고있다.
상당한 그래픽 CG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경우 제작비가 1000억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승리호는 240억원으로 이정도 만들었다는것은..
관련 CG기업들의 전망이 좋다는것이다는 반증.
2/11 현재 기준으로도 이번주 넷플릭스 전세계 1위 중이다.
관련주를 살펴보자.
덱스터
승리호 기점으로 한번 큰 상승 보여주었다.
덱스터 라는 기업이 승리호의 CG 제작을 대부분 담당했다.
따라서 이정도 기술력을 보여주었다는것은, 앞으로도 비전이 있다는것이다.
아마 승리호를 통해서 국내외 영화사들이 연락이 갈것이다.
현재 승리호 반등을 하였기에
진입은 쉽지않겠다. 6,000원대의 주가로 들어가게되면 매집을 해주는것이 좋겠다.
대성창투
이또한 승리호 오픈과 함께 상승을 보여주었다.
벤처투자도 하고, 이번에 승리호에 투자하였다.
위지윅스튜디오
마지막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이다.
CG제작 및 영화 투자 배급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승리호 배급을 담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승리호 날에 맞추어서 한번 반등 보여준모습이다.
사실상 이미 승리호 반짝 반등은 끝났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영화의 CG 발전 수준을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기대치와 장기 투자를 해볼만한 기업을 소개하는 목적.
아마 향후 몇년간 한국영화에 외국계 투자가 엄청나게 들어올것이다.
이에 그런 관련주를 살펴보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