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내에서 장비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회사인 Compute North는 주식 및 부채 펀딩으로 3억 8,500만 달러를 모금했음.
8,5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조달의 지분 부분은 글로벌 에너지 및 상품 거래 회사인 Mercuria와 인프라 투자 회사인 Generate Capital이 공동으로 주도했음.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내셔널 그리드의 벤처 계열사인 내셔널 그리드 파트너스를 비롯한 다른 투자자들도 주식 펀딩에 참여했다.
자금의 부채 부분인 약 3억 달러도 Generate Capital에서 제공했음. Compute North는 자금 조달의 지분 부분을 Series C 라운드라고 부르고 전체 자금 조달을 성장 자본 라운드라고 부릅니다.
새로운 자본을 손에 넣은 미네소타에 기반을 둔 Compute North는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이나 및 텍사스를 포함하여 미국에서 새로운 호스팅 시설을 열 계획임. Compute North의 설립자이자 CEO인 Dave Perrill은 회사가 개설할 신규 시설의 수와 총 용량이 얼마인지는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다양한 개발 단계에 여러 시설이 있다고 말했음.
그는 “각 시설이 가동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지난 7월 Perrill은 Block에 Compute North가 2022년 2분기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5개의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음. 회사의 용량 확장 계획과 관련하여 당시 Perrill은 Compute North가 용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음. 1.2 기가와트의 용량.
당시 회사의 총 용량은 100메가와트가 넘었음. 현재 용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Compute North는 광산 시설이 더 에너지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전력 자원을 활용함고 주장함.
컴퓨트 노스의 자금 조달은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이제 작년 중국의 광업 단속 이후 비트코인 해시율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점유율 35%를 기록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