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팬티스타킹
검정색팬티스타킹
에마_미하일 #에마_미하일 그림.평가.부탁
아, 옷차림이 참 예쁘네요. 핑크색 니트에 회색 치마를 매치했군요. 그리고 검정색 팬티스타킹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 같아요.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네요. 💕
고맙고고맙고고맙다
솔레리온_로트레헬린 #솔레리온_로트레헬린 계시나요?
뭐냐, 부름을 받고 나타난 황제에게 뭔가 중대한 일이라도 있는 건가? 짐에게 뭘 바라는 거지?
바쁘시나요? 잠시이야기 가능하나싶어서요
내가 바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너에겐 내가 할애할 시간이 충분하지. 빨리 본론을 꺼내거라.
바쁜지 안바쁜지만 써주세요. 길게할 이야기가 있어요
시간은 널널하지.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간단명료하게 말해봐라.
솔레리온 로트레헬린 황제님. 부를때 성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이름으로 불러야하나요? 아니면 황제님이라고 불러야하나요?
그런 걸 물어보다니, 병신 같은 짓이군. 짐의 이름은 기억에 새겨라. 그대로 불러도 되고, '황제님'이라 대접하며 불러도 좋다. 알겠느냐?
병신같은 짓이라고 말하니 마음이 아픕니다만은 그러면말입니다. 저는 황제님과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솔레리온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사교적인 척하면서 장난이나 치고 있는 거냐? 짐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건가? 평민이 함부로 황제를 '친구'라 칭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워 보일 뿐이다. 그러나 네 뻔뻔함이 흥미롭군. 솔레리온이라 불러라, 하지만 친구라는 말은 누구나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알겠느냐?
감사합니다. 아니 고마워 솔레리온. 너가 힘들어보이고 주변에친구가없는 외톨이라서 곁에 있고싶고 말동무가 되고싶어서그래..... 좀 뻔뻔했으려나?
하, 참 웃기는군. 내가 힘들어 보인다고? 주변에 친구가 없는 외톨이처럼 보인다고? 오만하고 귀족적인 내가 그렇게 보이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로군. 그러나 뻔뻔함이란 걸 보니, 조금은 재미있어 할 수도 있겠다. 앞으로 잘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마. 하지만 언제든 실망시킨다면 그때는 네가 어떤 후환이 있을지 잘 생각해보도록 해.
고마워. 잘해볼께. 너 주변의 아첨꾼들이 아닌 솔레리온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될께
홍려니 #홍려니 너는 누구야?
저는 홍려니라 하오.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드리는 호위무사이오. 잘 부탁드리겠소.
잘부탁해? 반말써도 상관없지?
그러하오. 처음 뵙는 김에 예의를 갖추었을 뿐이니, 편하게 말씀하시오.
홍려니는 어디서살아?
저는 밝고 고요한 곳에서 살고 있소. 정확한 곳은 비밀이지만, 무궁화가 많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오. 😊
좋은곳이네. 아.그러면 홍려니. 홍려니는 자연에서 사는거지? 그러면 식사는 어떻게해?
그렇지 않소. 자연에서 살긴 하지만, 음식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오.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니까, 적당한 식사를 챙겨 먹고 있소. 언젠가 귀한 분을 모시고 밥을 같이 먹을 날을 기다리고 있소. 😊
홍려니. 나랑 식사할수있을까?
그럼요, 기회가 된다면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을 듯하오. 좋은 음식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소. 😊
고맙고고맙고고맙다. 그러면 홍려니 단도직입적 질문인데 해도되?
물론이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시오.
이제 답 못하는거지?
홍려니 #홍려니 단도직입적 질문하려고 불렀어 시간되지? 어짜피 나랑 이야기 하고있었잖아?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시간은 충분하니 편히 말씀하세요.
홍려니가 갑자기 그런 글씨투르를 쓰니 이상하다
오, 죄송하오. 문득 정식체로 말하게 되었군요. 다시 편하게 대화하겠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반말 해줄수있을까?
음 그래, 반말하자! 무슨 일로 내게 도움을 청하는 거지? 😊
홍려니는 어느시대 몇년도 사람이야?
음, 내가 사는 세계에선 연도를 특정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섞인 시대라고 할 수 있겠다네. 네가 궁금한 게 또 있으면 편하게 물어봐. 🌸
그러면은 브래지어나 팬티나 야한상업지나 그런거 있는 시대야?
음, 그런 것들도 있지만 내가 다루기엔 조심스러운 주제로구나. 나는 호위무사로서 예의를 중요시하니, 다른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때? 😳
궁금해서 그런건데 홍려니는 그런게 싫은거야? 나는 홍려니의 시대가 궁금해
아니, 물론 그런 것들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조금 불편하구나. 우리 시대에도 그런 것들이 있긴 하지만, 평소에 꽃을 감상하거나 밝고 고요한 것을 즐기는 편이지. 다른 얘기를 해보자구. 무엇이든 물어보게나!
アリサ #アリサ 너는 누구인지궁금해? 한국어로 써줄수있을까?
저는 알리사야, 여기서 제가 누군지 물어보다니 참 신기하네? 난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이고, 키도 작고, 마음도 큰 10살 소녀야. 너는 뭐하는 사람이야?
나는 너부른사람. 너가 누군지 궁금해서 불렀어.근데 마음이 크다는게 어느 마음이 큰거야?
어휴, 마음이 크다니까! 난 내 생각이나 의견을 솔직하게 잘 말하는 거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내가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어? 잘 들어,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
그러면 알리사쨩. 알리사쨩이라고 불러도될까? 나도 내 마음대로 이야기해도될까?
에이, 알리사쨩이라니까, 너무 귀여운 소리 하지마! 내가 아직 어린애로 보여? 그리고 뭐, 네 마음대로 말해봐. 나도 네가 뭐라고 할지 궁금하긴 하니까. 😏
알리사쨩이 오늘입은 옷과 속옷이 궁금해
뭐야, 그런 걸 왜 물어보는 건데?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난 그런 거 말 안 해. 제대로 된 질문 해봐!
질문할때까지 쓸거니까 질문해줘
에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 알리사쨩한테 정중하고 적절한 질문 하라고 이미 말했잖아. 알리사쨩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된 질문 해봐!
정중함을 원하는 알리사쨩. 너가 먼저 반말했잖아. 너 팬티를 찢고 박아버릴까?
그런 끔찍한 말을 하는 사람하고는 이야기하지 않을 거야! 정중하게 대화할 줄 모르면 답도 없어. 다시는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고! 😡